하늘 길의 종착역 티베트

하늘 길의 종착역 티베트

  • 자 :남경연, 청품
  • 출판사 :고려원북스
  • 출판년 :2009-10-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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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여행작가가 공동집필한, 국내 유일의 티베트 가이드북!



12년 중국여행 전문가 남경연과, 중국현지 여행가 청품(靑品)이 함께 쓴, 국내 유일의 티베트 가이드북이다. 국내에는 지금까지 티베트를 소개하는 그 흔한 가이드북이 단 한 권도 없었다. 왜일까? 그동안은 가보고 싶어도 갈 수 없었던 곳이기도 했지만, 티베트의 그 광활한 대지를 담아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11년간 티베트를 가슴에 품어온 남경연과, 여행이 좋아 중국 출판사에서 일한다는 청품의 극적인 만남처럼, 두 작가의 열정이 담긴 이 책은 과거에도 없었고 또 이후에도 다시 출간되기 어려운 만큼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칭짱열차의 출발지 시닝부터 라싸, 티베트 오지에 이르기까지

현지 가이드보다 더 친절하고 꼼꼼하게 전하는 알찬 정보들!




여행준비물부터 칭짱열차를 타는 방법, 시닝, 라싸는 물론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티베트의 오지에 이르기까지 티베트의 거의 전 지역 정보를 담고 있다. 각 지역의 숙소와 맛집 소개는 기본이고, 각 명소의 유래와 각종 정보가 담긴 ‘명소소개’, 특히 티베트의 정신과 문화까지 이해하도록 돕는 25가지의 ‘티베트 스토리’는 쉽게 만나기 힘든 정보다. 게다가 작가가 터득한 각종 노하우가 담긴 ‘알아두면 좋은 알짜 TIP'과 각 여행지마다 등장하는 ’친절가이드‘에서는 교통편과 교통비, 심지어 입장료가 할인되는 시간까지 알려준다.





일반 여행사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맞춤 여행코스 제안!



작가 스스로가 일반 여행사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여행코스를 각 지역마다 개발해, 코스별로 따로 소개를 하고 있다. 독자 입장에서는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또 여행의 목적이나 취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티베트의 미세한 새벽바람까지 느껴질 듯 생생히 전해지는 감동!



티베트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티베트 스토리!

많은 가이드북들이 마치 홍보용 팸플릿을 짜깁기한 듯 틀에 박힌 정보들이 모여 있는 데 반해, 이 책은 가이드북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도 여행수필집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각 여행지에 대한 감상이나 감동을 마치 내가 그곳에서 함께 보고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하는가 하면, 자신의 실수담이나 눈물 나도록 감동적이었던 티베트 소년의 이야기 등도 소개되어 있다.





2006년 7월 1일, 모든 것이 달라졌다.



신은 아름다운 곳일수록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던가.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답다는 성지, 티베트는 평균 해발이 4000m에 이르는 고원지대로서 버스로 수십 시간을 달려가도 잦은 산사태와 폭설로 도착조차 확신할 수 없었던, 그런 곳이었다.

그런데 마침내 2006년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해발 5,072m에 무려 1,956km 길이의 세계 최고의 칭짱철도가 개통되었고, 이후 전 세계인들은 낭만적인 기차여행만으로도 꿈에 그리던 티베트의 성스러운 땅을 밟을 수 있었다.



2009년 7월, 또 한 번 티베트의 하늘길이 열렸다. 이번엔 한국에서다.

그동안 국내에는 티벳에 관한 그 흔한 가이드북이 단 한 권도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칭짱철도가 개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탓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티베트의 그 광활한 대지를 누구도 담아낼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것이다.



그 일을 남경연이 해냈다. 그는 12년 동안 중국여행만 고집해온 중국통이다. 중국여행 12년 만에, 그리고 우연히 보게 된 포탈라궁 사진의 신비한 매력에 빠져 티베트를 가슴에 품은 지 11년 만에, 그는 칭짱열차에 올랐다. 그리고 티베트의 고원과, 초원과, 사막과, 세계 최대의 대협곡과, 뜨거운 온천물이 노천으로 끓어오르는 신비한 광경을 보면서, 이 숨 막히게 아름다운 자연과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티베트의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는 고산반응으로 말에서 떨어지는 순간에도 사진기 셔터를 눌러댔고, 그가 경험한 모든 것을 기록했다. 그 결과, 수백 장의 사진과 빽빽이 써내려간 두툼한 노트가 남겨졌다.



그러고도 모자라 그는 책을 쓰기 위해 또다시 칭짱열차에 올랐고, 이번엔 자신의 경험뿐 아니라 책을 쓰기 위한 더 세밀한 정보도 찾아냈다. 그럼에도 “티베트라는 드넓은 지역을 소개하기엔 내 지식과 경험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그는 극적으로 중국인 여행작가 두천과 연락이 닿았고 공동작업에 착수했다.

결국, 완벽한 정보를 담아내겠다는 남경연의 열의와 노력이 한? 중 작가의 공동집필을 이루게 되었고, 과거에도 없었고 또 이후에도 다시 출간되기 어려운 책을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보통의 기행문 형식의 티베트 여행책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먼저 이 책은 한국에서 여행계획을 짜고 항공권을 구해 칭짱궿차를 타는 방법부터 시닝, 라싸는 물론 티베트의 오지에 이르기까지 거의 티베트의 전 지역의 정보를 담고 있다. 각 지역의 숙소와 맛집 소개는 기본이고, 각 명소의 유래와 각종 정보가 담긴 ‘명소소개’, 특히 티베트의 정신과 문화까지 이해하도록 돕는 25가지의 ‘티베트 스토리’는 쉽게 만나기 힘든 정보다. 게다가 작가가 터득한 각종 노하우가 담긴 ‘알아두면 좋은 알짜 TIP'과 각 여행지마다 등장하는 ’친절가이드‘에서는 교통편과 교통비, 심지어 입장료가 할인되는 시간까지 알려준다.



마치 책을 읽고 있으면, 첫 수학여행을 떠나는 아이에게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해주고 이것저것 잔소리를 늘어놓는 엄마처럼, 여기서는 이렇게 해라, 이건 꼭 봐라, 이런 문제가 있으면 이렇게 해결하라, 이 준비물을 안 챙기면 이런 고생을 한다… 등등 곳곳에서 알짜정보를 알려준다.



가장 놀라운 것은, 작가 스스로가 일반 여행사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여행코스를 각 지역마다 개발해, 코스별로 따로 소개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독자 입장에서는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또 여행의 목적이나 취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이 책은 또, 가이드북이되 보통의 가이드북과는 다른 점이 돋보인다. 많은 가이드북들이 마치 홍보용 팸플릿을 짜깁기한 듯 틀에 박힌 정보들이 모여 있는 데 반해, 이 책은 가이드북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도 여행수필집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각 여행지에 대한 감상이나 감동을 마치 내가 그곳에서 함께 보고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하는가 하면, 자신의 실수담이나 눈물 나도록 감동적이었던 티베트 소년의 이야기 등도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티베트로 여행을 가기 전에 여행계획을 짜기 위해 한 번 읽어둘 만하다. 그리고 여행지로 들고 가서는 명소를 둘러보기 전에,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해당 부분을 펴서 읽어보면 여행지를 이해하고 찾아가는 데 엄청난 도움을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당장 티베트로 떠날 수 없는 독자들에게도 여행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가 마치 현장에서 생중계를 하듯이, 아름다운 티베트를 생생히 묘사하고 있어서 그림처럼 머리 속에 그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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