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다

디지털이다

  • 자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 출판년 :2009-11-2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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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 컴퓨터, 미디어계의 지도자가 쓴 디지털 바이블 인터넷, 멀티미디어 등 정보화의 핵심을 이해하게 하는 책. 멀티미디어 창시자인 저자가 "멀티미디어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 책. 95년 2월 출간 후 12개국 언어로 19개국 번역 출간, 컴퓨터 정보화 관련서 중 95년 전세계 판매 1위. 신문 방송 등 모든 매체가 디지털화된다고 이야기한 21세기판 '자본론'.





5분인가, 50일인가



디지털은 0과 1로 이루어진 컴퓨터 정보 전달의 최소 단위로 비트(bit)를 말한다. 예를 들어 책 한 권을 미국에 보내려면 비행기로 7-10일이 걸리지만, 파일로 만들어 컴퓨터 통신으로 전송하면 단 5분 안에 싼 값으로 보낼 수 있다. 이런 비트의 본질은 현재 산업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는 더욱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비트 경제 원리와 비트 시장이 창출되는 것이다.





인간을 이해하는 기계



방대한 비트 시장이 열리려면 먼저 인간과 컴퓨터의 인터페이스가 사람이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쉬워져야 한다. 저자 네그로폰테는 인간이 컴퓨터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컴퓨터가 인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거의 완벽한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의 모습을 저자는 멀티미디어 버틀러(집사), 잘 훈련된 영국인 집사와 주인과의 관계라고 이야기한다. 꿈이 현실이 되는 키워드-디지털 :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적절한 수준으로 개발되었을 때 펼쳐질 미래 생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낙관적인 이유



디지털 세상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일자리를 빼앗고, 지적 재산권의 남용,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그래도 디지털 세상은 인간의 경계를 없애고, 개인의 권리를 강화해줄 뿐 아니라 세계가 지구촌화되고 민주주의를 확장한다. 그래서 저자는 다가올 미래가 낙관적이라고 확신한다. 이 미래의 세상에선 무엇이 중요해지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창조적이고 열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교육제도에 근심 어린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선도적으로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에 깊은 신뢰감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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