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UN 보고서

창조경제 UN 보고서

  • 자 :UN(국제 연합)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판년 :2013-12-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22)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창조경제란 무엇인가”



- 왜 창조경제인가에 대한 가장 명쾌한 답이 담긴 창조경제 교과서!

- 박근혜 대통령이 설명한 ‘창조경제의 정의와 핵심 추진과제’의 토대가 된 책!




올해 박근혜 정부 들어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역할을 담당하는 정부부처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하였고, 각종 언론에서도 하루가 멀다 하고 창조경제에 관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정책을 펼칠 정부부처나 그에 관한 기사를 내보내는 언론사 모두 국민에게 창조경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며 어떤 정책으로 실현되는지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고 저마다의 입장에서 아전인수격으로 해석되고 있다.

‘창조경제’는 이미 많은 국가들이 중요한 핵심정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각 국가마다 정책적 관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단일하게 적용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경제활동의 주체인 기업과 가계에서 창조경제의 전망, 창조경제와 관련된 산업 또는 직업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을 때 창조경제는 효율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가능한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제기구와 전문가들의 논의와 합의에 의해 통계자료들과 성공사례가 분석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증거에 기반을 둔 창조경제에 대한 교과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창의성, 경영학, 경제학을 전공한 세 명의 전문가들이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와 UNDP(유엔개발계획)가 협력하여 최신에 발간한 「창조경제 UN 보고서 2010」(Creative Economy Report 2010)를 면밀히 연구하고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설명한 바 있는 창조경제에 관한 정의와 핵심 추진과제는 바로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한다. 미래창조과학부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정책의 바탕이 모두 이 책 안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창조경제에 대한 이론, 실물경제 데이터에 의한 철저한 분석과 대안 제시, 여러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창조경제 성공 사례 등은 우리나라가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데 청사진이 될 것이며, 나아가 그동안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서 부분적으로 소개된 내용에 대해 전체를 통찰하는 중요한 교과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창조경제’라는 용어는 2001년 창조성과 경제의 관계에 대해 저술한 존 호킨스John Howkins의 책에 처음 등장한다. 호킨스는 “창조성은 새롭다는 것이다. 창조성에서 새롭다는 것은 자연의 것들을 어떻게 연관 짓고 결합시켜 새로운 가치와 부를 창출하는가에 대한 방법이다.”라고 하였다. 호킨스가 사용한 ‘창조경제’라는 용어는 그 의미가 넓으며 예술로부터 보다 넓은 범위의 과학과 기술을 포함하는 15개 창조산업을 다룬다. 이 책에서는 “창조경제는 잠재적으로 경제성장과 발전을 유도하는 창조자산을 기반으로 한다.”는 UNCTAD의 정의를 적용하고 있다.

이 책은 정부부처, 기업, 공공기관, 대학, 경제학 전공자 등 창조경제를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기업 차원에서는 창조산업의 개념과 범위, 창조산업의 현황과 전망, 창조산업 관련 사업전략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정부와 공공기관 차원에서는 주요 국가들의 창조경제 정책 현황 및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대학의 경제학을 전공하는 연구자들과 학생들에게는 진화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창조경제에 대한 상황인식과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산업, 정책 영역뿐만 아니라 창의교육, 창의사회 구현 등 교육 및 사회 측면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제는 창조경제로 가야 한다”

- 창조경제의 구체적 적용과 사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총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창조경제의 개념과 주요 동인 및 다양한 측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2장에서는 창조경제와 녹색경제를 연결하는 연결점들을 고찰하고, 개발도상국 및 신흥경제국의 창조경제 부문에서 어떠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소개한다. 3장에서는 창조적인 기업들의 경제지표와 통계를 수집, 분석, 배포하는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한다.

4장에서는 창조재화와 서비스의 국제교역 문제를 다룬다. 2002~2008년 사이 창조적 제품의 전세계 무역동향 및 지역별 무역동향을 정리하고 제시한다. 창조적 제품의 남북교역 및 남남교역에 대한 심층 분석결과와 함께 남남교역의 성장 가능성은 어느 정도이며 창조적 제품에 대한 수요가 경기회복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을 분석한다.

5장에서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사무국 및 국가 간 차원에서 진행중인 작업들을 소개한다. 6장에서는 창조경제에서 기술과 연결성이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경제위기가 디지털 기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7장에서는 개발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서 각국별 맞춤식 창조경제 강화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8장에서는 창조경제와 관련해 전세계적으로 어떤 사안들이 진행중에 있고 국가별, 지역별, 다자간 정책수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9장에서는 이상의 종합적인 분석 및 고찰을 통해 얻은 교훈을 정리하고 현재의 개발 상황에서 창조경제를 확산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대안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경제학과 경영학, 공공정책 연구자들을 위한 전공서적인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창조경제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대중서로서의 역할에 그 목적을 두었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가 포함된 실용서로서의 역할에도 그 목적을 두었다.

예를 들어 2장의 4항 《개발도상국과 전환기 경제에서의 창조경제》에서는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아시아와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의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는 창조경제 부문의 변화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본문과는 별도로 구체적인 사례를 박스 형태로 소개하고 있는데, 154쪽의 ‘태국인의 삶과 전통: 태국 실크’에서는 태국 정부가 어떻게 자국의 문화, 창조성,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실크 방사와 방적산업을 육성하고 있는지, 그 결과 태국의 섬유, 피복산업이 매년 60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의 피복 수출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창조경제가 어떤 형태로 적용, 실현되고 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4장의 3항 《창조재화와 서비스의 국제무역 동향》에서는 창조산업 수출 규모, 창조재화 수출/수입 규모, 창조재화 상위 20개 수출국 등에 대한 통계를 표와 그래프로 제시함으로써 데이터가 포함된 실용서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 패러다임인 창조경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ICT,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들의 융합과 통섭을 통해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및 보존과 개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대안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실현하고 있는 창조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한 창조경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