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0가지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0가지

  • 자 :채석용
  • 출판사 :원앤원북스
  • 출판년 :2016-05-2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5-31)
  • 대출 0/1 예약 0 누적대출 14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소통하며 책을 읽어야 독서가 즐거워진다!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독서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재미있는 독서법의 핵심은 ‘소통’이다. 여기서 말하는 책과의 소통이란 책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즉 책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적어두었다가 책 속에서 해답을 찾으면서 읽는 것이 바로 소통의 책 읽기다. 책과 줄기차게 소통하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면 책 읽기는 더이상 지루한 의무가 아닌 재미난 놀이가 될 수 있다. 1년에 100권을 읽었다느니, 한 달에 20권을 읽었다느니, 독서량의 숫자놀음에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소통의 독서를 하느냐, 못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누구나 책이 지적·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지만, 정작 재미있게 독서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책 읽기의 재미를 발견하고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훨씬 공부를 못했던 유태인들이 200명 넘는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비결은 소통의 독서에 있다. 그들처럼 책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내용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을 때까지 여러 종류의 책을 읽어보고, 만약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과감히 던져버리고 다른 책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또한 책을 읽다가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나 반대되는 의견을 책 여백에 메모하다 보면 책의 다른 부분에서 뜻밖의 해답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처럼 책은 조용한 작업이 아닌 시끄러운 작업이자 함께 나누는 협동의 작업이어야 한다. 사람들과 함께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소통하지 않는 독서는 죽은 독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PART 1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소통의 독서법’에서는 소통하는 독서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1장 ‘독서란 무엇인가?’에서는 책과 소통하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독서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책꽂이를 없애라고 조언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2장 ‘소통의 독서법’에서는 책을 깨끗이 보지 말고 책의 여백을 이용해 의문점을 적어두면서 지저분하게 읽으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독서클럽에 가입하거나 인터넷에서 책 내용에 관해 토론하라고 조언한다. 책을 읽을 때는 상상력을 동원해서 읽고 책은 정독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3장 ‘즐거운 독서를 위해’에서는 인터넷과 e-book, 그리고 멀티미디어는 책 읽기를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또한 편식 독서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억지로 여러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느니 차라리 한 분야의 책, 자신이 읽고 싶은 책만 읽으라고 조언한다.

PART 2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분야별 독서법’에서는 문학책, 역사책, 철학책 읽는 법을 소개한다. 4장 ‘문학책 읽는 법’에서는 책을 선정할 때 전문가가 선정한 책을 고르고 재미없으면 그냥 덮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거기서 끝내지 말고 반복적으로 읽다 보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재미를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5장 ‘역사책 읽는 법’에서는 『열국지』와 『로마인 이야기』는 반드시 읽으라고 말한다. 연표를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하며, 책을 읽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선입관을 명확하게 하라고 조언한다. 역사책 이외의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6장 ‘철학책 읽는 법’에서는 고전만 고집하지 말고 해설서도 함께 읽으라고 조언한다. 또한 한글 세대를 위한 한국철학과 서양철학 분야를 추천해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질문을 미리 마련한 후에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소통의 독서를 하기 바란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