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그녀에게 시선이 갈까?

왜 자꾸 그녀에게 시선이 갈까?

  • 자 :나카이 노부유키
  • 출판사 :레드박스
  • 출판년 :2017-08-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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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만 살짝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알게 모르게 마음을 사로잡는 몸짓의 비밀



신간 《왜 자꾸 그녀에게 시선이 갈까?》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외모를 가꾸는 법이나 뷰티시크릿으로 접근한 책들과 달리,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분위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일본 최고의 이미지 컨설턴트인 저자는 일과 사랑, 인간관계에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몸의 습관을 정리해 아름답게 보이는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몸의 ‘선’을 이용해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만드는 비틀기, 포개기, 기울이기의 원칙을 짚어줌으로써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의 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분위기 전략을 전수한다.





외모는 타고나지만 분위기는 내가 만든다

‘아우라의 힘’



특출한 외모에 완벽한 옷차림을 갖춘 여성이 앞에 있다. 그런데 그녀가 구부정한 자세로 양다리를 아무렇게나 두고 앉아 있다면? 그런 모습으로는 아무리 빼어난 미모도 절대 빛나 보일 수 없다. 표정도 말투도 손색없이 매력적인데 이상하게도 걸음걸이가 우아한 이미지와 영 딴판이라면, 그런 경우엔 또 어떤 인상을 주게 될까?

‘아름다움’이라고 하면 또렷한 이목구비라든지 세련된 스타일을 먼저 언급할 수 있겠지만, 사실 그런 건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일부 요소일 뿐이다. 무의식중에 누군가에게 눈길이 가고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 순간을 한번 떠올려보자. ‘저 사람 느낌이 참 좋네’, ‘왠지 분위기가 있어 보여’라고 생각한 적이 많을 것이다.

이 책 《왜 자꾸 그녀에게 시선이 갈까?》는 ‘몸에서 풍기는 인상’, 즉 분위기를 아름답게 바꿔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어제보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포징 디렉터이자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저자는 5명 이상의 모델, 배우 지망생을 지도해온 경험을 통해 사람의 아름다움은 결코 타고난 외모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는 화려한 외모는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에 사소한 몸의 습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름다운 분위기는 손동작이나 다리와 허리의 모양, 시선 처리 같은 자세와 동작에서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만의 분위기를 자기 나름대로 갈고닦는 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이처럼 이 책은 아름다운 여자, 미인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눈에 보이지 않는 몸의 선이 만들어내는

‘한 끗 차이의 비밀’



우리는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몸을 움직일 때가 많다. 하지만 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아름다운 사람의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제부터는 자신의 몸에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는 사실을 의식해보자.

한 휴대폰 광고에서 걸그룹 여성 모델이 선보였던 유명한 포즈를 기억하는가? 뒤돌아보듯 허리와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그 모습에 왜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반했던 걸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비틀기’의 마법을 통해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사소한 ‘각도’가 아름다움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비틀기’로 만들어지는 곡선, ‘포개기’로 통합되고 분산되는 선, ‘기울이기’로 만들어지는 사선. 이러한 세 가지 종류의 선을 이용해 몸을 움직이기만 해도 자신의 인상, 즉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누구나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막상 잘 알지는 못했던 섬세한 한 끗 차이의 비밀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자세나 동작에 강약이 있으면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여 ‘아름답다’ ‘멋지다’ ‘근사하다’ 같은 감정을 싹틔우는데, 이러한 강약은 몸의 관절이 만들어내는 각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여배우처럼 화려한 분위기, 모델처럼 당당한 분위기, 기품 있고 우아한 분위기, 유능해 보이고 신뢰감을 주는 분위기 등 다양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각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아울러 이 책은 손 처리 하나부터 앉는 자세와 걸음걸이, 자기 캐릭터에 어울리게 웃는 법까지 48가지 몸의 습관을 소개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팁들은 도저히 따라 하기 어려운 것들이 아니라 조금만 신경을 기울이면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자신감을 불어넣고 마음가짐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몸 습관’



행동이나 몸짓을 보고 우리는 그 사람의 진심과 기분을 알 수 있다. 몸의 습관으로 누군가에게 야무진 인상을 남길 수도 있고, 뭔가 자연스러운 끌림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만나면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게 할 수도 있다. 어떤 몸짓이 됐든 그것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나 동작이다. 지금 나는 어떤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가? 그 분위기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해지고 있을까? 상황에 알맞은 적절한 자세를 취할 때 자신감이 붙고 마음가짐도 바로잡힌다.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몸의 습관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아름다움이 태도와도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마음가짐이 결국 몸가짐으로 드러나게 되고 마음과 몸이 무관할 수 없다는 얘기다. 평소 몸의 습관은 우리 내면과 삶의 태도까지도 변화시켜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은 다른 사람, 특히 주위에 있는 가까운 여성들을 보면서 평소에 느껴오던 것들일 수 있다. 또는 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 교본이 될 수 있다. 저자도 책에서 말하고 있듯이 아름다워 보이기 위한 법칙과 노하우들이 연예인을 지망하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자기 자신을 멋지게 바꾸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실천해볼 만한 생활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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