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자존감 수업

하버드 자존감 수업

  • 자 :웨샤오둥
  • 출판사 :세종서적
  • 출판년 :2017-10-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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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 강력 추천!

“누구나 경험하는 삶의 문제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마치 자신이 상담받고 있는 것 같은 몰입 경험을 주는 책이다”



중국 심리학 분야 20년 스테디셀러!

심리상담사를 위한 심리학 바이블!

중국 CCTV 방영!





하버드는 어떻게 인재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더 큰 성장으로 이끄는가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나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 때 우리는 심리학에서 답을 구한다. 심리학은 마음 간의 소통이다. 단순히 지식 전달이나 위로에만 머물지 않는다. 최고의 자존감이나 자립심이라는 절정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킨다. 특히 실생활에서 무척 유용한 상담심리는 고통을 기회 삼아 우리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이렇게 자존감을 높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이 심리상담의 묘미이다. 저자 웨샤오둥은 이 책에서 하버드대 심리상담 센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존감’을 되살려주는 심리학의 기적을 소설처럼 쉬운 언어로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하버드생들은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나갈까? 자존감 부족, 진로 문제, 사회 부적응, 인간관계 불화 등 그들의 고민은 평범한 우리와 별다를 바 없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내적 불안을 심리상담을 통해 해결하면서, 공부하는 기계에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으로 성장한다. 저자는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심리학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하버드생이 어떻게 진정한 성공의 비결을 깨닫게 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심리학은 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하늘을 나는 듯한 행복감’을 준다. 물론 한 번에 모든 고민이 해결되지 않고, 살다 보면 마음의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한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깨닫고, 치유하는 신비로운 과정을 통해 마음은 조금씩 단단해진다. 이 책에서 하버드생이 심리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읽다 보면 지금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해결 방법 또한 스스로 모색하게 될 것이다.





행복의 열쇠는 자신의 주머니 안에 있다

우리는 흔히 하버드 입학을 부와 성공, 행복으로 가는 프리패스라고 여긴다. 하지만 하버드 학생들은 재학 내내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는데, 완벽에 가까운 모범생들일수록 스트레스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인재라 해도 고통과 불안 등의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면 스스로 헤어나기 어렵다. 이런 그들이 무력감, 우울증, 분노에서 벗어나 학교생활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까닭은 하버드 심리상담 센터가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 광장 근처 린든가에 자리한 ‘하버드 심리상담 센터’는 미국 대학 중 가장 먼저 설립된 곳으로 하버드생의 정신 건강을 책임진다. 저자는 이곳에서 경험한 일들을 저술함으로써 하버드생이 삶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범한 외모에 왜소한 체형의 리사는 뛰어난 학업 성적을 정신적 위안으로 삼았지만, 천재들이 모이는 하버드에 입학한 뒤 오랫동안 그녀를 지탱해왔던 자신감이 무너졌다. 열등감에 빠진 리사에게 저자는 생각을 바꿔 타인이 아닌 과거의 자신과 비교해보라고 요구한다. 성공 경험을 자꾸 떠올려보면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사례를 통해 심리상담의 주요 목적은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담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일깨워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내담자 스스로 자존감을 끌어올리도록 돕는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려움에 직면할 때 자기비하의 늪에 잘 빠지지 않고, 역경에 맞서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믿는다. 학습 부적응 문제로 고민하는 모니카의 경우, 무의식 깊숙이 숨겨진 진짜 원인을 끄집어내 과거의 고통스러운 경험에 직면하게 한다. 고통스러운 경험은 지나가게 내버려 둔다 한들 잊히지 않을뿐더러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다가 언젠가 인생의 걸림돌로 나타난다. 육체의 병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병도 근원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이 외에도 부모자식이나 연인 등의 인간관계 문제에서는 서로 소통하도록 돕고, 상대방의 문제가 본질적으로 자신의 문제임을 깨닫게 해 자신을 더 많이 돌아보게 한다.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심리상담실의 문을 두드린 학생들은 행동 이면에 숨은 동기를 발견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자신도 몰랐던 마음의 응어리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또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는 심리상담이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심리치료와 다르기 때문이다. 심리상담은 남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직접적인 충고를 하거나 운명을 좌지우지하려 하지 않는다. 오직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도록 도울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타인의 성장을 돕는 과정을 통해 심리상담의 목적부터 상담기법까지 모든 것을 다양하게 다룬다. 중국에서 1997년 출간되어 20년 동안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유지한 이 책은 2016년 3부 ‘슈퍼비전 편’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저자가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에 덧붙여 칼 로저스, 스키너, 윌리엄 글라서 등 심리학 대가의 이론을 공부하며 깨달은 심리상담의 역할과 목표를 다룬다. 2부는 하버드 심리상담 센터의 심리상담사로서 하버드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진행한 10건의 심리상담 사례로 구성된다. 학교생활 부적응, 가족 관계, 성적 등 다양한 심리적 고민에 대해 자존감 되찾기, 행복감 누리기, 성격 교정 및 무의식 작용의 해석 등 치료 과정을 상세히 이야기한다. 3부는 심리상담사들 사이의 멘토링 과정과 10가지 심리상담 가이드를 담았다. 또한 각주 형식으로 심리학 용어를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며 각 장의 말미에 ‘심리상담에 대한 작은 지식’ 코너를 마련해 심리학에 대한 궁금증이나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그문트 프로이트, 요제프 브로이어, 카를 융, 칼 로저스 등의 심리학 이론을 곁들여 책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쉽고 충실한 내용의 이 책은 심리학에 이제 막 관심을 두기 시작한 사람들이나 심리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하버드대 심리상담 센터 실화소설’ 격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덧 감동이 뭉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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