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숫자에 약해서

제가 좀 숫자에 약해서

  • 자 :윤정용
  • 출판사 :앳워크
  • 출판년 :2018-11-0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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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이해하면 일의 흐름이 보인다!

나의 업무를 쉽게 만들어주는 숫자의 비밀



많은 직장인들은, 특히 문과계열의 직장인들은 학창시절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들이었다. 수학은커녕 숫자만 봐도 눈앞이 캄캄해지는 ‘숫알못(숫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회사에 들어가서 보니 기획서부터 결산서에까지 숫자가 안 들어가는 곳이 없다. 기획서를 하나 썼다가 “그래서 개발비가 얼마나 들지?”라는 팀장님의 물음에 좌절하기도 하고, 결산 보고서를 제대로 볼 줄 몰라 “그 제품의 이익률은 어떻게 되나?”라는 부장님의 물음에 우물쭈물 대답을 못한다.

직장 생활이 길어질수록 직급이 올라갈수록 숫자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는데, 구구단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직장인들에게 숫자는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평범한 문과생이었던 저자 역시 회사에 입사하기 전까지 숫자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지만 재무팀에 발령을 받으면서 숫자에 대해 몸으로 깨우치게 된다. 이때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숫자 사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숫자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숫자를 알면 오히려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숫자와 친해지길 바라!



“숫자가 인격이다”라는 표현은 매출과 관련된 부서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하지만 이건 숫자에 약해서, 숫자가 싫어서 문과로 갔던 많은 직장인들을 좌절시키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숫자가 일의 전부는 아니지만, 숫자를 알면 일의 효율이 올라가는 것도 사실이다. 회사에서의 일은 항상 숫자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숫자는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회사의 언어’인 셈이죠. 숫자를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업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 숫자 속에 숨어 있던 정보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 숫자 데이터를 활용한 수준 높은 보고서를 작성해 설득력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회사의 숫자’는 이른바 회계 지식과는 조금 다르다. 더 초보적이고 광범위한 것들로 일상의 비즈니스에서 자주 만나는 숫자들이다. 숫자에 대한 최소한의 필요한 지식만 알아도 편안한 회사 생활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단위가 큰 숫자를 빨리 읽기 위한 쉼표를 읽는 방법, 회사에서 계산할 때 정확성과 속도 때문에 계속 써야 하는 계산기 사용법부터 시작해서 숫자 용어, 비용처리와 계정처리까지 이 책에서 알려주는 것들을 배우면 회사에서 필요한 숫자를 거의 다 안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덧붙여 머니마인드를 갖고 재무제표까지 읽게 되면 누구보다 숫자에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숫자를 대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숫자에 매몰되는 것이다. 숫자에 매몰되면 일에서 사람이 사라지고 수치와 숫자만 남는 ‘숫자놀음’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숫자를 대할 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숫자와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숫자에 약하지만 일은 해야 하는 당신을 위한 책!



학교에서 배운 수학의 영향 때문인지 대부분의 문과 출신 직장인들이 숫자에 약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일하면서 쓰는 숫자와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직장생활을 할 때 어려운 식이나 계산은 필요 없다. 회사에서 숫자와 관련된 일들은 사실 몇 가지만 알면 충분하다. 하지만 이미 스스로 숫자에 대해 약하다는 생각을 가진 직장인들은 미리 겁을 먹고, 숫자와 관련된 일들을 하지 않으려 한다.

이 책의 저자 윤정용 대표 역시 숫자라면 진저리를 치던 ‘숫알못’이었다. 그런데 회사에 취직했을 때 지원했던 홍보팀이 아닌 재무팀에 발령을 받는다. 숫자에 약한 정도가 아니라 치를 떨며 싫어하던 사람이 일의 대부분을 숫자로 하는 재무팀에 배치된 것이다. 숫자를 무서워하다 보니 당연히 재무팀 업무에서 실수가 많았고, 선배로부터 “회사에 놀러왔냐?”며 야단을 맞기도 했다. 그 이후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틀리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해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다. 그때의 노력 덕분에 지금 저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숫자에 대해 알려줄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만의 숫자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도 숫자에 강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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