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후궁 인빈 김씨와 그 자손들

선조 후궁 인빈 김씨와 그 자손들

  • 자 :양웅열
  • 출판사 :역사문화
  • 출판년 :2018-12-1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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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가장 많은 총애를 받아 4남 5녀를 둔 인빈김씨의 생애와 그 자녀들을 추적한 ‘선조 후궁 인빈김씨와 자손들’이 출간되었다. 조선시대 전체를 살펴봐도 인빈 보다 자녀를 많이 둔 경우가 국초의 세 차례뿐이다. 명종 때 태어나 선조 후궁이 되고 광해군 때 세상을 뜬 인빈은 그녀가 살던 시기에 일어난 동서분당?임진왜란 등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몸소 겪었다.



선조의 다른 후궁 공빈김씨 소생 광해군이 선조에 이어 즉위한 후 친형 임해군과 이복동생 영창대군을 죽이고, 영창대군의 모후인 인목대비를 폐모까지 한 반면 인빈의 두 아들은 공신에 책봉되고 있었다. 인빈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인빈의 자녀는 무사하였다. 인빈이 어떻게 자녀를 보호할 수 있었을까? 광해군은 일찍이 인빈에 대해 “내가 서모(庶母)의 은혜를 받아서 오늘이 있게 된 것이니, 그 의리를 감히 잊지 못한다.”라고 말하였다 하니 인빈의 처세가 대단했다는 것을 느낀다.



인빈의 3남 정원군의 아들이자 인빈에게 장손자가 되는 인조가 반정을 성공하였다. 인조반정은 인빈의 사돈 가문이 주도한 것이었다. 결국 정원군은 원종으로 추존되었고, 인빈의 자손에서 왕이 나오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선조대?광해군대?인조대를 다룬 책들이나 드라마?영화는 남인?북인 등 동인의 역사 인식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 많았다. 서인의 사관으로 이 시대를 다룬 책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에 서인의 시각으로 인빈의 입장에서 이 시기를 다시 한번 살펴보아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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