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하라

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하라

  • 자 :청쥔이
  •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출판년 :2010-07-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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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하라(원제: 水煮三國)』는 2003년 7월 초판이 발행된 이후 1년이 조금 넘은 지금까지 출판사 공식 집계로 80만 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진짜와 똑같은 해적판이 판을 치고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 원문 서비스까지 성행하는 중국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실제 독자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으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 책은 탄탄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며 각종 베스트셀러 통계를 경신하고 있다. 중국 최대의 인터넷서점 dangdang.com에서 1년 동안 도서 전체 베스트셀러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는 것이 그 일례. 서양서 일색인 경제경영 부문에서 동양의 고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창조한 경영서의 약진은 중국인의 자긍심을 한껏 높여준 큰 사건이기도 하다. 이 책은 또 중국 도서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대형 서점에는 지금 『수자후삼국(水煮後三國)』, 『수자논삼국(水煮論三國)』, 『마랄삼국(麻辣三國)』, 『제갈량일기(諸葛亮日記)』 등 삼국지 시리즈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으며 여기서 파생되어 『한간수호(閒看水湖)』와 같은 수호지 시리즈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다. 이른바 '수자삼국 붐'이 한국 출판계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책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삼국지』를 현대 기업의 이야기로 재구성한 책이다. 주인공 유비가 관우, 장비와 함께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하고, CEO가 되는 과정, 그리고 CEO로서 경영을 배워가면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는 과정 등을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다. 앞부분에는 주로 유비가 기업 경영 방법을 터득해가는 과정이, 뒷부분에는 제갈량이 유비를 도와 현대판 박망파 전투와 21세기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끄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야기 사이사이마다 첨가되는 경영학, 성공학 그리고 처세론에 관한 저자의 감칠맛나는 설명과 조언은 경영인이나 직장인들이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다. 게다가 상황에 딱 들어맞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우화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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