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권력 대해부

중국 권력 대해부

  • 자 :윤덕노
  • 출판사 :매경출판
  • 출판년 :2010-10-1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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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권력을 바라보는 5가지 시각



1. 중국은 현재 제 4세대 지도부가 나라를 이끌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 권력의 핵심은, 제 4세대 지도부의 최고 권력자는 누구일까?



2.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중국의 최고 권력자일까? 장쩌민(江澤民) 전 총서기는 2004년 11월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물려주면서 완전히 정계에서 은퇴를 한 것일까? 권좌에서 물러난 만큼 실권(實權)도 없는 것일까?



3. 후진타오 총서기가 표면적으로는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고 장쩌민 전 총서기는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는데 왜 사람들은 여전히 장쩌민을 중국의 실세라고 부르고 있을까?



4. 쩡칭홍(曾慶紅)은 권력 서열 5위에 불과하고 실질적 권한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국가 부주석을 맡고 있을 뿐인데도 왜 중국의 실세(實勢)라고 일컬어질까?



5. 2012년에는 현재의 제 4세대 지도부가 물러나고 제 5세대 지도부가 등장한다는데 앞으로 약 7년 후 중국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은 누구일까? 현 시점에서 제 5세대 지도층을 점쳐 볼 수는 있는 것일까?





중국 권력을 알아야 하는 이유



사실 중국의 권력 구조는 서방의 관점에서 보면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권력 구조와 지도자들을 연구하다 보면 끊임없는 의문이 떠오른다. 그러나 뒤집어 보면 중국만큼 권력층을 이해하기 쉬운 나라도 없는 것 같다. 중국은 공산당이 이끄는 나라다. 선거로 권력 실세가 4년 내지 5년에 한 번씩 확 바뀌는 나라가 아니다. 바꿔 말하면 항상 준비된 지도자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고 있다.

현재 중국의 최고 권좌에 앉아 있는 후진타오 총서기도 따지고 보면 1992년부터 이미 당시 중국 지도층에서 최고 지도자 후보 중의 한 명으로 낙점해놓고 키워 온 인물이다.

최고 지도자뿐만이 아니다. 장관에 해당하는 국무원 부장과 각 성(省)의 서기(書記)와 성장(省長)들도 사실 준비된 인물들이고 중국 공산당에서 면밀히 관리하고 육성하고 있는 지도자들이다.

그런 만큼 개개인의 경력과 최고 권력층과의 역학 관계를 분석해보면 그 지도자의 성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측면도 없지 않다. 서방 세계와는 권력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중국의 권력 구도를 쉽게 이해하기 힘든 측면도 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중국 지도층의 향방을 보다 쉽게 점치고 예측할 수 있다.

중국은 이웃나라다.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도 적지 않다. 중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 현실적으로 그렇다. 앞으로도 중국의 이런 영향력은 갈수록 확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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