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기자의 생생한 미국사 현장 리포트를 담은 책. 저자는 두 번에 걸친 미국생활을 하는 동안, 미국사의 중요한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그 곳에 담겨 있는 역사를 기자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소개하고 있다. 미국 역사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미국 알기의 확실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살아 숨쉬는 생생한 미국 역사를 전해준다.
이 책에는 미국 역사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건져올린 생생한 역사 특종들이 펼쳐진다. 미국 역사의 분수령이 되었던 사건들은 물론, 구한말 우리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들이 있었던 현장들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