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창업 무작정 따라하기

음식점 창업 무작정 따라하기

  • 자 :최경석
  • 출판사 :(주)도서출판길벗
  • 출판년 :2010-04-0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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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도 모르는 최사장의 음식점 창업 생생 노하우!

《음식점 창업 무작정 따라하기》



‘월급쟁이 때려치고 음식점이나 할까?’

치밀한 준비 없이 장사 하면 망하는 시대!




2004년 솥뚜껑 시위를 통해 시작된 대대적인 자영업 구조조정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요즘 자영업자들은 ‘IMF 보다 더 힘들어요’라고 말하며, 2004년처럼 시위를 할 의지조차 상실한듯하다. 점차 어려워지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크게 4가지로 꼽는다. 첫째 OECD 국가의 평균 자영업자 수(16.8%)를 상회하는 국내 자영업자들(26.5%)(본문 18p), 둘째 내수 부진, 셋째 백화점ㆍ할인점으로 집중되는 유통채널의 변화, 넷째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약화. 이 네 가지 문제들 중, 앞의 세 가지는 구조적인 문제이기에 개인이 어쩔 도리가 없지만, 가장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네 번째 문제이다. 이제는 자영업자들도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62만원 세대를 넘으려면 경쟁력이 필수



월급쟁이들의 로망인 음식점 장사는 창업하기는 쉬워도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어려운 시장구조 속에서 ‘음식점이나 할까?’라는 안일한 생각과 막연한 환상으로 이 시장에 들어왔다가는 1년도 못되어 가게를 닫고, 퇴직금, 전세금을 날려 극빈곤층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영업자 평균임금은 도시 근로자 평균임금의 60%라고 한다. 2006년 근로자 평균임금이 2,475만원(월 약 206만원), 자영업자는 그의 60%인 1,485만원(월 약 124만원)이고, 부부가 함께 가게에 나오면 그의 절반인 약 62만원이 평균임금이 된다. 88만원 세대보다 더 힘겨운 사람들이 바로 자영업자들이다(본문 29쪽). 음식점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7전8기, 연이은 실패 속에서 기사회생한 최사장의 노하우!



《음식점 창업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최경석 사장은 월급쟁이로 살아오다가 아내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면서 병원이라도 회사눈치 보지 않고 다니자 라는 생각에 창업을 시작했다. 이같은 초기 목표에 월급 이상 벌자는 목표를 추가해 열심히 했지만, 녹록친 않았다. 처음 시작할 때 프랜차이즈 치킨점을 열었는데, 정보도 없고 온몸으로 직접 부딪치다 비용도 많이 들었고, 조류독감의 타격으로 위기를 맞았었다. 한창 힘들어 할 때 처남댁이 <해결 돈이 보인다>는 방송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 가게를 리뉴얼 하고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기회를 얻었다. 처음 한 두달은 방송에 힘입어 장사가 잘 되더니, 3달째부터 매출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주변 서민들과 어울리지 않는 고가의 메뉴였기 때문이다.





5,000만원 소자본 창업 포트폴리오 대공개!



연이은 실패 속에서 최경석 사장은 마지막 가게라 생각하고 5,000만원 자금으로 피자가게를 시작했다. 실패를 경험삼아 저자는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 예산을 짰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이때 경험한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창업을 시작하는 마인드부터, 메뉴선정, 점포구하기, 행정절차, 세무관리 까지, 실제 창업하는 순서에 맞게 구성된 목차가 돋보인다.

또한 5,000만원 예산에 맞게 임대료, 권리금, 운영비 등 예산을 어떻게 짜는지 포트폴리오까지 공개해 창업 후배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장사할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하다(본문 46쪽).

발로 뛴 정보가 가득, 창업 전 읽으면 절대 망하지 않는 책!

이 책의 강점은 음식점 창업자의 발로 뛴 정보가 가득하다는 것이다. 저자 자신이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쟁업체 매출 확인하는 법(91쪽)’, ‘통계청 정보로 상권 분석하는 법(93쪽)’, ‘카드 조회기 값싸게 임대하는 법(170쪽)’, ‘효과 좋은 전단지 문구(206쪽)’, ‘전단지 붙이기 좋은 최적의 위치(본문 207쪽)’를 알려주는 등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 인사총무일을 맡은 저자의 영업전략과 사람관리 비법은 눈여겨 볼 만 하다.





가장 좋은 전단지 부착 위치

진짜 대박은 가족을 위해 평생 일할 직장을 만든 것!




지금 최경석 사장의 일과는 아침에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나서 시작한다. 무리하면 안되는 아내를 위해 본인이 직접 음식도 고르고, 가게를 관리한다. 병원도 누구 눈치도 보지 않고 편하게 다니고 있고, 열심히 일한 결과가 고스란히 저자에게 돌아가기에 누구보다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저자가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 목표인 ‘회사 다닐 때 월급만큼은 벌자’, ‘아내 병원이나 눈치 보지 않고 다니자’ 는 달성했다.

물론 방송발로 한 2달 맛보았던 대박 매출은 지금은 없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가족과의 시간을 줄이면서까지 대박가게를 만들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진짜 대박은 가족을 위해 평생 일할 직장을 만드는 것이고 그 역시 이미 이루어졌다. 최사장의 새로운 목표는 7년간 몸으로 부딪치며 쌓아온 음식점 창업 노하우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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