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법칙

세상의 모든 법칙

  • 자 :이재영
  • 출판사 :도서출판 이른아침
  • 출판년 :2010-01-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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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세상의 모든 법칙』은…



지구 어디선가 일어난 작은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표현한 나비 효과.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회 풍조를 뜻하는 루키즘. 가짜 약을 먹은 환자의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플라세보 효과. 일이 자꾸만 나쁘게 꼬여가는 경우를 말하는 머피의 법칙…

모두 어디선가 들어본, 낯설지 않은 말들이다. 그러나 이 말들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을까? 처음 이 용어들을 언급한 이는 누구이며 과연 이를 통해 말하고자 한 바는 무엇일까?





인터넷을 떠도는 수많은 정보와 지식, 과연 믿을 만한가?



우리는 어떤 정보를 얻으려면 보통 인터넷 검색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그 결과로 나온 정보들은 대개 근거와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아예 엉터리인 경우가 많아 좀처럼 신뢰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나비 효과에 대해 인터넷을 검색하면 대부분 ‘북경에서 나비가 날아오르면, 뉴욕에 태풍이 일어난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애초에 이 말을 언급한 에드워드 로렌츠는 자신의 강연에서 북경이 아니라 브라질에서 나비가 날아오른다고 했으며, 뉴욕이 아니라 텍사스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난다고 표현했다.

또 단순 노출 효과에 대해 인터넷을 찾아보면, 이 용어를 내세운 사람이 누구인지도 나와 있지 않지만 일부에서 ‘제이존크(Zajonc)가 사용한 개념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인명사전을 찾아보면 ‘자이언스’가 맞는 발음이다.

가르시아 효과나 코르샤코프 증후군 등도 연구자의 이름이나 연구 과정이 인터넷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상당수가 의학 용어에 붙어 있는 이름이 그 증상을 겪은 환자 이름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학계의 공식 명칭은 항상 최초 연구자(논문 보고자) 이름을 붙인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당신, 세상을 움직이는 절대 원리를 알고 싶다면?



‘지식을 찾아 운반하는 트랜스포터’를 자처하는 저자가 그동안 다방면에 걸쳐 쌓아온 지식을 총동원하고 거기에 삶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을 녹여내 써내려간 『세상의 모든 법칙』. 근거와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정보와 지식 들을 육하원칙에 따라 검증해 담아낸 이 책은 그만큼 우리들의 의구심과 수고로움을 한결 덜어준다.

우리가 먹고살고 있는 게임 판이 돌아가는 원리, 복잡하고도 모순으로 가득 찬 인간 심리, 우주에 대해서 아는 것보다 스스로에 대해서 아는 것이 더 적은 인간의 신비한 생리 현상, 자연 전체에 내재한 질서와 상대적인 시간과 공간의 개념, 그리고 여럿이 어울려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의 숙명과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치게 되는 갖가지 문제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의문을 품기 마련인 갖가지 현상들에 대해 재치 있고 납득할 만한 설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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