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시 품사론인가

왜 다시 품사론인가

  • 자 :남기심 등
  •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 출판년 :2010-04-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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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법에서 품사 체계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하는 거시적 관점이 아닌 기존의 품사 체계를 어느 정도 인정한 채 각 품사에 대한 미시적이고 세밀한 논의를 하고 있다. 품사 체계 전체에 대한 원론적인 논쟁보다는 그동안의 논의들을 종합하고 있다. 품사 하나하나에 대한 연구 결과와 최근 말뭉치 분석을 통해 드러난 여러 사실들을 아우르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통사론의 시각에서 품사론을 다시 조망한다



학교 문법의 품사 체계에 따라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부사, 관형사, 조사, 감탄사 등 9품사와, 이에 더하여 국어의 통사구조에 중요한 문법 단위인 ‘어미’를 추가하였고, 학교 문법에서는 서술격조사로 분류했던 ‘이다’를 용언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특성을 고려, 지정사로 독립하여 서술하였다.

각 품사에 대한 논의는 먼저 각 품사의 선행 연구를 개괄하고 품사로서의 범주적 성격을 논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으며 품사별 형태·통사·의미적 특성까지 상술하여 품사론에서 보다 확장된 형태의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품사에 따라 드러난 말뭉치 분석 결과와 계량적 특성을 덧붙여 한눈에 사용행태와 빈도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객관적이고도 평이한 서술



품사 각론은 부분적인 문제를 부각시키기보다 각 품사의 전반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또한 객관적이고 평이한 서술로 연구자 및 학습자들이 품사론 전반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품사의 기본 단위가 되는 어휘 기술에 있어서 말뭉치를 기반으로 한 연구 방법론 및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각 사전에 제시되어 있는 예문들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말뭉치 용례들을 제시하여 실질적으로 말뭉치들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 빈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고, 이를 기반으로 확장된 연구 진행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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