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심리학』은 광고와 심리학을 동시에 전공해야 쓸 수 있다. 제대로 된 광고심리학 교재를 만들기 힘든 이유가 여기 있다. 이 책은 심리학 전공자이면서 동시에 광고 분야 현업과 연구 경력이 있는 교수들이 모여, 어려운 심리학 이론을 광고와 접목하여 쉽게 풀어썼다. 다양한 사례와 읽을거리로 광고 전공자들이 광고심리학에 쉽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심도 있는 기획 과정을 통해 완성한 광고심리학 전문 교재
-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체계적인 서술
- 교재로 쓰기 편한 구성과 강의 계획에 따른 차례와 분량
- 꼭 알아야 할 심리 이론을 최신 국내 사례에 적용
- 다양한 이미지와 명쾌한 해설
- 다매체 다채널 환경의 광고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
이 책은 3부로 구성된다. 1부 ‘광고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의 내적 요인’에서는 광고 정보를 지각하고 처리하는 소비자 개인의 내적 과정에 대한 심리학적인 이론을 주로 다루며, 이러한 이론과 실제 광고현상과 연결시키는 예를 통해서 상세히 기술한다.
2부 ‘광고 효과’에서는 광고가 소비자에게 노출되고부터 최종 구매 의사 결정에 이르기까지의 효과 과정에 관한 이론을 다룬다. 실제로 광고가 집행되는 매체의 특징과 역할, 그리고 이러한 매체 집행과 관련된 효과 과정도 포함한다. 광고를 집행하는 실무자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3부 ‘광고심리학의 응용’은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목표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의 구축과 확장’에 광고심리학이 어떻게 활용되는가를 상세히 다룬다. 나아가 광고의 마케팅 기능을 넘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 같은 ‘사회적 역할’에까지 시점을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