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코칭

미래코칭

  • 자 :김이준
  • 출판사 :이담Books
  • 출판년 :2013-05-1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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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교사, 코치를 위한 꿈 실현 멘토링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미래코칭

진로 지도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건 뭘까?

“성공적인 삶보다는 만족스러운 삶”



“꿈을 찾는 것이 꿈인 20대, 취업을 위한 무한 경쟁에 시들어간다.”

성공적인 삶보다는 만족스러운 삶, 달려가고 싶더라도 방향부터




왜 공부하는가. 무슨 직업을 갖고 싶은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혹은 답을 찾기 위한 방법을 모른다면 당신은 이 책의 독자이다. ‘명문대에 들어가야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좋은 직업을 가져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학창시절에 성적을 1점이라도 더 받아야 한다.’ ‘엄마의 정보력이 자녀의 진로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마찬가지다.



이적의 어머니는 유명한 여성학자인데 고3 때까지 아들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왜 대학 가려고 하는데?”라는 질문만 줄기차게 했다는 것이다. 그 질문에 대답을 못 하면 “대학 가지 마!”라고 오히려 막아섰다는 것이다. 엄마가 하도 왜 대학 가려고 하냐는 질문을 하자 처음엔 별반 대수롭지 않게 듣던 아이가 자기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되더란다. ‘내가 왜 대학을 가려고 하지?’결국 이 질문의 답을 찾아낸 아이는 맹렬히 공부하게 되었고 서울대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PART 1. 진로는 나를 찾는 여정, 77쪽



『미래코칭』 진로 상담 전문 멘토 김이준의 실제 현장 경험과 구체적인 상담사례, 그리고 실질적인 진로 가이드를 담은 책이다. 저자 스스로가 첫 단추를 잘못 끼워 자책했던 경험을 고백하면서 진로는 과정이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포함하는 일임을 일러준다. 저자는 실제 진로 문제로 고민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진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숱한 갈등과 고민으로 힘겨운 삼십대를 보냈지만, 돌이켜 보면 자신의 길을 찾는 데 꼭 필요한 시간이었음을 마흔이 넘어서야 인정하게 됐다고 한다. 한 번의 선택이 인생 전체를 좌우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니, 달려가고 싶더라도 방향부터 정하라고 이 책을 말한다.





평생 계속되는 진로 고민,

진로는 일생에 걸쳐 고민할 문제다!




진로문제는 단순히 직업을 고르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전 생애를 설계하는 과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미영 씨를 만나면서 다시 한 번 이러한 차원의 진로 설계를 고민하게 되었다. 진로를 설계한다는 뜻은 긴 인생의 설계이자 자신의 생애를 두루 조망해 가며 준비해야만 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진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예측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 그리고 본인에 대한 인식 등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룰 때만이 비로소 효과적일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 PART 3. 진로 고민은 계속된다, 279쪽



20대는 꿈을 찾는 것이 꿈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끝내야 하는 걸까. 10대 청소년 꿈 찾기, 대학의 전공 선택, 20대 취업, 30대 직장인의 커리어 관리, 40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50대 은퇴 설계 등 진로는 인생 전반에 걸쳐 항상 고민할 문제다. 『미래코칭』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대의 사람이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로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편의상 각 파트별 대상을 구분했지만, 10대 때와 성인이 되어서의 고민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의 진로와 자신의 진로를 동시에 고민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인생을 고민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특정 연령대의 사람도 책 전체를 조망하면서 통합적인 시각에서 자신의 진로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각 장은 실제 상담 사례로 시작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시하며, 셀프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자료도 수록됐다.





진로 지도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건 뭘까?

진로 상담자를 위한 활용 자료와 실용 가이드




현재 자신의 진로 문제가 크게 고민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은 주변 지인에게 진로 상담을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아니면 지금 누군가의 진로를 지도해야 하는 교사라거나, 아이의 진로가 고민되는 부모라면, 더 고민스러울지 모른다. 흔히 할 수 있는 오해가 진로 상담은 돕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로 교육을 제대로 받아본 적 없는 지금의 3040 세대는 진로 코칭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의 진로를 상담해줘야 하는 입장이라면 이 책을 진로 지침서로 활용하길 바란다. 학교나 여러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로코치 기법들을 담았다. 각 장은 실제 상담 사례를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스스로의 진로가 고민이라면 셀프 워크북으로 활용해도 좋다. 이 책이 인생의 분명한 목표와 새로운 열정을 부여해 줄 것이다. 지금 진로문제로 고민 중인 사람은 기억하기 바란다. “사람은 가장 아팠던 것을 가장 잘하게 된다.”



모든 일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진로상담이라는 과정 역시 매우 고난도의 기술을 요구한다. 수학이나 기계공학 분야처럼 매뉴얼만 따라간다고 매끄러운 진로상담을 진행할 수도 없는 일이며, 성공적인 진로상담이란 것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잘 구사했는가에 달려 있지도 않다. 좋은 의도와 좋은 취지만을 가진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내담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경청하며 함께 아파한다고 진로상담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 부록, 303쪽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책임이 막중한 일이다. 그 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도와주는 사람 자체의 인간적 성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인군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내 욕구와 내 결핍을 정확하게 알고 내 능력의 최대치와 한계를 아는 것은 전문 진로상담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상담장면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모범이 되는 인품을 겸비한다면 내담자를 돕는 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부록, 307쪽



자신의 미래와 행복,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마음이 있는 사람만 이 책을 읽기 바란다. 그냥 남들 사는 대로 살아도 그만인 사람에겐 이 책이 아무 쓸모가 없다. 이 책은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 삶의 만족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쓰였다.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아가는 길은 ‘나는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길과 맞닿아 있고, ‘자기 자신 제대로 알기’는 평생 동안 고민할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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