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건축이다

스페인은 건축이다

  • 자 :김희곤
  • 출판사 :오브제
  • 출판년 :2014-04-0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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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

열정과 낭만의 스페인 건축문화 답사기



이 괴물 같은 창작품 앞에 서자,

나는 이것이 꿈이 아니라 건축임을 알게 되었다

_구엘 공원에서, 율리우스 마이어 그래페(미술평론가)




스페인 건축 전문가 김희곤의 스페인 건축문화 답사기 『스페인은 건축이다』가 출간됐다. IMF 구제금융 당시 마흔넷의 나이로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 건축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복원 및 재생건축을 전공하고 돌아온 저자는 “스페인 건축은 나에게 인생의 집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영혼의 집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 것인지 알려주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이후 언제나 스페인을 그리워하고 틈이 나면 찾아가며 자유와 열정과 젊음을 가슴에 담았다. 『스페인은 건축이다』는 스페인의 건축물 앞에 서는 “그 순간이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던 건축가가 “과감히 인생의 직선 주로에서 벗어나” 인간이 만든 최고의 아름다움인 스페인 건축문화를 가슴이 뛰는 여행기처럼 소개하는 책이다.





왜 지금, 스페인 건축인가?

일생에 한 반은 경이로운 걸작을 만나라!




건축물로 가득찬 도시의 진짜 모습을 보기 위해선 그 도시에서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축제를 즐겨 봐야 한다. 마드리드의 펄떡거리는 심장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축제밖에 없다. 마드리드의 모든 축제는 마요르 광장에서 시작된다. _본문 32쪽



“그리스인들은 스페인을 헤라클레스의 황금사과가 싹을 틔운 지구 문명의 자궁이라 불렀으며, 아랍인들은 하늘이 2층이라면 1층이 스페인이라며 하늘을 받치는 기둥으로 비유했다.” 그만큼 스페인은 유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문화양식을 갖고 있는 나라다. 로마와 이슬람 문화 그리고 기독교 문화 등이 혼재되어 있는 “스페인 문화는 결코 한 광주리에 담을 수 없는 계란처럼 서로 이질적이고 독창적이다. 하지만 함께 모이면 각각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인류 문화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 건축보다 더 단단한 지층은 없다. 스페인 건축은 동서 문화의 두 지층이 만나 융기한 조각 작품이다.” 『돈키호테』의 세르반테스,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 그리고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나라. 열정과 낭만과 예술이 숨 쉬는 스페인의 건축문화는 여전히 건강한 현재진행형이다. 바로셀로나, 안달루시아, 카시티아라만차 등 스페인 전역에 퍼져 있는 위대한 건축물 앞에서 우리의 발걸음은 이끌리듯 움직인다.

스페인 건축은 “로마네스크양식, 무데하르양식을 소중히 계승하여 중세 고딕양식과 르네상스양식, 바로크양식, 로코코양식, 신고전주의양식을 차례로 융합하여 스페인만의 독특한 양식”으로 발전시켜왔다. “21세기 지구촌 소통의 시대, 공감의 시대에 스페인 건축을 찾는 이유는 지구촌 문화가 공존하며 살아가는 삶의 지혜가 스페인 건축문화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류의 미래를 제시하는 기념비다.”_‘프롤로그’에서





스페인 건축 전문가 김희곤과 함께하는 행복한 건축 여행



담장 위에 세라믹 간판에 구엘 공원이라는 선명한 글자를 발견하지 않았다면 요정의 나라에 온 것으로 착각하였을 정도다. 구엘 공원 앞에 서는 순간 이제까지 품어왔던 건축물에 대한 고정관념, 이른바 ‘건축물은 이런 것이다’라는 공식이 여지없이 허물어지고 말았다. _본문 208쪽



『스페인은 건축이다』는 일생에 한 번은 만나야 할 스페인 각 지역의 건축물을 건축가와 함께 여행을 하며 설명을 듣듯 심도 있고 생생하게 소개한다. 위대한 걸작에 담긴 뒷이야기와 역사와 현재적 의의를 듣다보면 스페인 곳곳을 여행하는 느낌을 얻게 된다. 마드리드의 스페인 광장, 마요르 광장, 부엔 레티로 공원, 카스티야라만차 지역의 톨레도 대성당, 알카사르, 아라훼스, 안달라루시아의 알람브라 궁전, 코르도바 메스키토와 바로셀로나의 구엘 공원, 카사밀라, 성가족 대성당 등의 걸작을 사진과 함께 보며, 현장감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스페인이 눈앞에 잡힐 듯이 펼쳐진다.



“여타 유럽과는 완벽하게 구별되는 스페인만의 독창성은 로마 건축, 기독교 건축, 유대 건축, 이슬람 건축 유산이 빚어내는 혼종의 문화에 기인하고 있다.” “21세기 지구촌 소통의 시대, 공존, 공감의 시대, 스페인 건축이 인간의 상상력을 극적으로 자극하는 이유는 지중해의 빛과 이슬람의 기하학이 연출하는 빛의 미학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건축만의 독특한 색깔과 맛과 향기는 아마 지중해의 빛과 돌과 사람이 엮어내는 스페인만의 독창적인 문화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른 문화는 다름을 인정하고 경쟁하고 공존하며 스페인 건축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슬람의 향기가 지워지지 않는 남부 안달루시아 문화, 중세 유적이 화석처럼 박혀 있는 마드리드 카탈란 문화, 바로셀로나 민족주의의 산실 카탈루냐 문화, 독립투쟁의 화신 칸타브리아 바스코 문화와 대서양 연안의 갈리시아 문화”가 모두 스페인 건축문화를 두툼하게 살찌웠다. 문화적 다양성은 결국 “바로셀로나의 현자이자 위대한 건축가 가우디를 잉태했다.”





‘꽃보다 할배’들도 감동한 스페인의 그곳!

구엘 공원, 성가족 대성당, 알람브라 궁전…




'꽃보다 할배'의 할배들이 스페인에 떴다. 그들이 방문하는 곳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경과 건축물들. 스페인은 건축이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위대한 걸작 앞에서 인간의 삶은 작게만 느껴진다.

1장에서는 코르도바 왕국의 무하메드 1세가 854년에 건설한 도시이자, 스페인 제1의 도시 마드리드의 주요 광장과 건축물, 번화가를 소개한다. 도시에서 얻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스페인 광장, 마술처럼 되살아나는 젊음과 열정의 광장인 마요르 광장, 마드리드의 축복이라 할 수 있는 부엔 레티로 공원 등 마드리드 건축대학에서 공부한 저자의 아름다운 체험이 녹아나는 장이다.

2장에서는 『돈키호테』가 떠오르는 카스티야라만차 지역으로 주로 중세의 향기를 간직한 톨레도를 중심으로 과달라하라, 아란훼스 등의 지역을 소개한다. “톨레토를 보지 않았다면 스페인을 본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톨레도는 ‘작은 로마’ ‘이슬람의 메카’ ‘작은 예루살렘’이라 불리며, 로마시대 이후의 이슬람, 유대 건축문화 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3장에서는 안달루시아 지역을 소개한다. 알람브라 궁전, 세비야, 론다 등 스페인에서 가장 많운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의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지켜야 할 수칙이 하나 있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람브라 궁전만은 스페인을 떠날 때 마지막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4장에서는 바로셀로나의 현자이자 위대한 건축가 가우디와 함께한다. 구엘 공원, 카사밀라, 구엘 성당, 성가족 대성당 등 위대한 천재 가우디의 건축물이 가득한 바로셀로나 도심 곳곳을 누비며 가우디의 인생 이야기도 엿들을 수 있다.

5장은 꼭 가봐야 할 지역인 건축물 하나로 인생과 도시가 바뀐, 빌바오, 중세의 숨결이 살아 움직이는 대학도시 살랑망카, 가우디의 우혜,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의 건축물이 숨쉬는 발렌시아 지역의 건축과 명소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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