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13년 6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24일 동안 아내와 두 처형과 두 조카와 함께 동유럽 7개국을 자동차로 여행하면서 얻은 다양한 여행정보와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기술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족여행을 위해 준비하고 실천하면서 느꼈던 내면의 모습과 여행을 다니면서 체험했던 성령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신앙고백을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가족과 함께 한 외국 여행에서 분명히 즐거움도 체험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공기와 같이 물과 같이 섬기는 훈련”의 시간이 되었음을 증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