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는 기존의 아날로그 콘텐츠를 디지털로 변환하거나 처음부터 디지털 형태로 만든 것들이다. 저작권법 측면에서는 디지털로 만들어진 저작물·음반 등을 총칭하는 것이 디지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는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 혁명으로 그 가치를 더욱더 인정받고 있다. 기존 유통 시장이 온라인 시장으로 대체되는 변혁과 맞물려 저작권 문제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송권 같은 새로운 권리가 등장하고 저작권 침해 사례도 자주 생기고 있다. 창작물의 형태와 유통 방식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보호 방법과 지식과 정보에 대해 자유로운 접근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다양한 현안을 알기 쉽게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