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엽 노비 출신인 고 진, 고 숭, 고 결 3대가 ‘만민평등 사해동포’의 기치 아래 동지들과 함께 동북면(훗날의 함경도)을 벗어나 두만강 너머로 진출, 목단강변(훗날의 서간도)에 이어 바이칼 호반과 연해주에 이상향을 건설하는 파란만장한 과정을 그린 웅대한 스케일의 대하소설. 홍명희의 〈임꺽정〉에 못잖은 흥미진진한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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