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라이프

북유럽 라이프

  • 자 :루크, 안젤라
  • 출판사 :팬덤북스
  • 출판년 :2015-08-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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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평등, 복지를 함께 누리는 곳,

모두가 꿈꾸는 세상,

나는 북유럽으로 간다!

북유럽에서 살아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치열한 경쟁 구조, 취업 전쟁, 국가 안전망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해 이민을 계획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 이민계나 이민적금을 들기도 하고,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이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민을 준비한다. 주목할 점은 이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국가에 변화가 보인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이민 국가인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벗어나 복지 혜택으로 유명한 북유럽 국가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 체류 중인 재외 동포 숫자가 2007년 2,123명에서 2013년 4,113명까지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내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의 저자 루크와 안젤라는 부부로, 20대에 미국으로 가서 20여년 동안 살다가 북유럽 스웨덴으로 떠났다. 북유럽에서 그들은 “어린 시절 한국에서 배웠거나 중년을 넘는 나이까지 미국에서 경험하며 익혀 왔던 모든 생각과 가치관을 흔들고 바꿔 버릴 정도의 강한 임팩트를” 맛봤다. “자본주의 원칙과 경쟁의식에 익숙한 교육과 가치관 등 나와 가족들이 지켜 왔던 많은 부분을 의미 없게 만들어 버린 곳이 북유럽이었다.” 두 사람은 북유럽에서 느낀 충격과 감동을 단지 기억하기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북유럽의 문화와 사회가 가지는 가치를 배우고 자료화해야 한다는 사명감마저 느꼈다고 한다.

《내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은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이민을 준비하는 자세와 방법, 북유럽을 선택한 이유 등을 설명한다. 2장은 북유럽을 소개한다. 북유럽의 문화, 역사, 사회, 자연 등 북유럽 이민을 꿈꾸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이다. 3장은 북유럽으로 이민을 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5개국의 조금씩 다른 이민 조건을 나라별로 알려 준다. 4장은 저자 두 사람이 북유럽에 살면서 경험한 이야기들이다. 음식, 살림, 학교 등 구체적인 경험들이 인상적이다. 본문 여러 곳에 배치된 북유럽 생활, 음식, 명절 등에 관한 팁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고 유익하다.





북유럽에서 살려면 어떻게?



엄격히 말하면 북유럽은 이민국이 아니다. 이민국은 이민법의 규정 아래 외국인들을 이민이라는 통로로 계속 받아들이는 나라이다.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 캐나다, 호주이다. 북유럽은 영구 거주할 권리를 한 번에 주지 않고 필요에 따라 거주권이나 단기 영주권을 준다. 그러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영구 영주권으로 바꾸어 주는 나라이다. 간단히 말해서 북유럽 어느 나라에 살아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면 이민 신청이 가능하다. 단, 누구나 공감할 상식에서 출발하여 합법적이고 정직해야 한다.

북유럽의 이민과 이민국들의 다른 점은 이민 신청자를 점수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산이 얼마 이상이면 몇 점, 언어를 잘하면 몇 점, 나이가 어리면 몇 점 등으로 이민 신청자를 점수화하는 방식을 말한다. 북유럽 국가들은 합계가 몇 점 이상이면 이민 신청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펴지 않는다. 신청자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이민은 차별적이어서 북유럽의 평등 정신에 위배된다.

《내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은 북유럽 5개국에 거주하기 위한 조건을 상세히 밝혀 놓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주로 해당하는 유학, 취업, 개인 사업 등의 조건을 각 나라별로 설명한다.

특히 덴마크의 경우 최근 개정된 이민법에서 새롭게 이민 점수제를 도입했다. 이민 요구 항목을 만들어 이민 신청인의 점수를 합하여 결정을 내린다. 일반 영주권에 해당하는 방식으로, 덴마크에서 취업을 원하는 경우 미리 생활하며 익숙해지도록 시행하는 정책이다. 거주 기간 동안 생활비는 본인 부담이다. 일반 영주권을 받기 해서는 1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교육 정도, 언어, 실무 경험, 적응력, 나이 등에 따라 점수를 받는데,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많은 참고가 된다.





북유럽으로 이민 가기로 결심했다면?



끝이 없어 보이는 경쟁과 삶의 걱정을 내려놓게 해주는 북유럽의 복지 시스템과 교육 환경, 편안한 노후 생활이 북유럽 이민을 꿈꾸는 이유가 되고 있다. 게다가 신비로운 자연 환경과 지리적 위치, 이방인들이 아직은 많지 않은 북유럽이 이왕이면 제대로 된 외국 생활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꿈의 나라들로 비춰지는 것이다. 북유럽 국가들은 최근에 알려진 정보와 모습들을 통해 이민 계획자들에게 부푼 기대와 희망을 안겨 준다.

그러나 북유럽의 환경, 복지, 교육 등 사람들의 관심거리들은 선택을 위한 참고 사항일 뿐 이민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저자들은 북유럽이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막연한 기대감과 해결책으로 이민을 꿈꾸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에서 풀리지 않았던 마음의 불만과 상처가 북유럽에서 모두 치유되지는 않는다. 북유럽은 개개인을 존중하고 각자의 모습대로 살아가는 곳이다. 대다수의 생각과 그룹 안에서의 일반적인 기준은 큰 의미가 없다. 순수하게 나 자신을 찾기 위해, 가족의 의미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북유럽으로 떠나야 한다.

저자들은 북유럽 이민을 꿈꾼다면 무엇보다 먼저 가족들과 상의하기를 권한다. 가족 중 한 사람의 기준과 리드로 이민이 추진되고 진행된다면 결국 한 사람에게 맞춰진 이민 생활이 된다. 물론 가족 모두가 매번 동의하고 평화롭게 이민 준비를 하기란 쉽지 않다. 언쟁도 많아지고, 그동안 몰랐던 불만이나 숨겨 왔던 의견까지 덩달아 쏟아져 나올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낯선 외국 땅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나가려면 가족 간의 대화와 협력이라는 ‘연습 과정’은 매우 필요하다. 특히 북유럽으로 가기로 가족 모두 동의했다면 떠나기 전부터 북유럽식 평등 관계와 가족 간 역할 분배, 존중, 화합과 배려를 연습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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