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버크셔 해서웨이

  • 자 :로렌스 커닝햄
  • 출판사 :이레미디어
  • 출판년 :2016-02-2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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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워런 버핏은 잊고, 경영자 워런 버핏을 보라



주식 1주당 20만 달러의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며,

단 12명의 직원으로 600여 개의 계열사들을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사 425개, 본부 75개, 지점 25개, 사업단위 수로 따지면 600개에 이르는 기업, 주가는 1965년 이후 50년 동안 약 187만%가 오른 1주당 20만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의 기업, 주주들의 회사에 대한 높은 충성도로 주식 보유성향이 아주 높은 기업, 수백 개의 자회사로부터 들어오는 이익은 본사정책에 따라 주주들에게 고배당하는 주주중시 기업, 본사 직원 12명과 90세가 다 되어가는 CEO만으로 600여 개의 계열사들을 이끌고 있는 기업, 어디일까? 바로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다. 그동안 워런 버핏은 많이 알려졌으나 그가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상대적으로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더구나 투자자 워런 버핏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경영자적인 면모는 잘 드러나 있지 않다.

1965년 지방 소도시의 초라했던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의 회사이면서 뉴질랜드 같은 웬만한 나라 국내총생산과 맞먹는 규모의 거대투자지주 회사가 된 이면에는 어떤 이야기와 비밀이 있을까? 과연 워런 버핏의 투자자로서의 능력만으로 이루어진 결과인가, 아니면 우리가 잘 모르고 드러나지 않았던 그의 경영자적인 능력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버크셔 해서웨이》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난 어제 죽었다. 하지만 우리 사업엔 좋은 뉴스다.”

After Buffett, 워런 버핏 이후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말하다!




저명한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저 로웬스타인은 “투자자 워런 버핏은 잊고, 경영자 워런 버핏을 따르라”고 말한 바 있다. 확실히 지금까지 워런 버핏을 다룬 수많은 책들이 나왔지만 대부분 투자자 워런 버핏 혹은 인간 워런 버핏을 다뤘지, 경영자로서의 워런 버핏과 그의 분신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다룬 책은 거의 없었다. 이 책 《버크셔 해서웨이》의 저자이자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편집했던 로렌스 커닝햄은 “워런 버핏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면서 그의 투자자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워런 버핏이 투자자로서만이 아니라, 경영자로서도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뛰어난 천재라는 점이 그가 만든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스템과 기업문화에 잘 나타나고 있으며 이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6년에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넘겼을 때, 주가의 고공행진에 대해 다양한 견해들이 대두됐다. 그중 어떤 사람은 워런 버핏의 나이를 생각하면, 지금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사는 것은 정신 나간 짓이라고까지 말했다. 버핏이 죽으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영화도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워런 버핏은 이미 오래 전인 1991년 주주총회에서 자신의 몸이 어디에 있느냐는 결코 중요하지 않으며, 버크셔 해서웨이는 자신이 없는 것처럼 잘 운영되고 있고,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에도 영향이 없을 거라고 주주들을 안심시킨 바가 있다. 또 워런 버핏은 이사회에 유언장을 미리 제출하기도 했는데, 이 유언장은 “나는 어제 죽었습니다. 나에게는 의심할 바 없이 나쁜 소식이지만 우리 사업에는 결코 나쁜 소식이 아닙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2016년 현재, 워런 버핏은 여전히 건재하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20만 달러에 달한다.





위임하고 평가하는 100% 자율경영을 보장하다

워런 버핏을 뛰어넘는 버크셔 해서웨이 기업분석리포트!




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사 CEO들은 자율, 철저한 자본주의적 기업가 정신, 검소함, 정직을 기업문화로 공유하면서 본사로부터 100% 자율경영을 보장받는다. 이들은 조직 내부의 비효율적인 정치나 개인의 관계에 간섭받지 않고, 자신들이 맡은 회사의 경영에만 힘써 해마다 실적을 개선하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를 끌어올린다. 본사 직원이 12명에 불과하다는 것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율과 분권화 경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이 책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기업문화를 키워드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들이 어떻게 거대 기업집단화 되었고 잘 녹아들었는지의 개별 역사도 다루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오너 워런 버핏은 세계에 둘도 없는 천재적 투자자이고, 뛰어난 경영자이며, 자본주의의 신봉자이다. 그 때문에 많은 이들이 워런 버핏이 없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걱정하지만, 작가 로렌스 커닝햄은 워런 버핏이 1965년부터 일궈온 이 회사의 DNA에는 또 다른 워런 버핏이 심어져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버핏이 평생 추구해온 가치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버크셔 해서웨이에 뿌리내려져 있는지 저자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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