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경제

발칙한 경제

  • 자 :권순우, 염현석, 이주호
  • 출판사 :가나출판사
  • 출판년 :2017-06-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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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다운로드 돌파!

화제의 팟캐스트 ‘발칙한 경제’를 책으로 만나다

내 삶을 바꾸는 돈 되는 경제 이야기



돈은 흐른다. 물건을 살 때는 소비자에서 생산자에게, 월급을 받으면 기업에서 근로자에게 흐른다. 세금을 내면 개인에서 국가로 흐른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한국은행에서 출발한 돈은 수많은 경제 주체들에게 흐른다. 물이 필요하면 물이 흐르는 물줄기가 있는 곳에 있어야 하듯 돈이 필요한 사람은 돈이 흐르는 줄기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 줄기는 일정하지 않다. 판의 기울기에 따라서 달라지고 줄기의 모양에 따라서도 다르게 흐른다. 그래서 그 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경제의 판에 주목해 만든 팟캐스트가 바로 ‘발칙한 경제’이다. 현재 1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행본《발칙한 경제》는 2년여 동안 방송된 내용 중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내용만을 정리해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금리와 기름값, 재벌, 부동산, 가계부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 그 판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금리, 부동산, 가계부채부터 재벌, 에너지, 주력산업까지

경제의 판을 보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돈을 불리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3가지 방법은 ‘모으고, 굴리고, 지키는 것’이다. 사람들은 좀 더 효율적으로 돈을 모으기 위해, 남보다 높은 이익을 거두기 위해,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방법'에 관심을 둔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이런 '방법론'보다는 경제 전반적인 흐름에 집중해야 한다. 경제는 금리와 환율, 유가 등의 변수와 재벌, 금융 등 수 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히고설켜 있어 돈의 흐름이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이런 식이다.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지난 정부의 외침으로 사람들은 앞 다퉈 빚을 내서 부동산을 사들였고 그 결과 가계부채가 1,300조 원을 넘어서게 되었다. 지금은 금리가 낮아 그나마 빚의 무게를 잊고 지낼 수 있다. 하지만 곧 금리가 오르게 되면 그때는 빚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또, 전기요금 누진세 개편으로 감소한 수익을 만회하기 위해 정부가 전력회사를 상장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장 대상의 공기업의 재무구조와 수익성이 나름 탄탄한 것을 알 수 있다. 어차피 민영화를 통해 공기업의 자산이 민간에 유출되는 것이 사실이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작업인 만큼 우리는 한국전력 자회사들의 기업공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채비율도 낮고 계속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회사이므로 개인에게 투자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재벌들의 일감 몰아주기의 행태를 통해 개미들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방법을 제시하거나 앞으로의 주력산업의 판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해 보며 돈의 흐름이 어떻게 달라질지를 전망한다. 이 책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기회를 찾길 바라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경제, 제대로 알아야 내 돈을 지킬 수 있다



정치적 민주주의는 더 많은 사람이 권력의 속성을 알고,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때 성숙한다. 경제적 민주주의 역시 권리를 가진 이해관계자들이 그 돈은 내 돈이라고 주장할 때 성숙한다. 경제 민주화 같은 거창한 구호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낸 세금이, 내가 투자한 자본금(주식)이 특정 세력이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에게 형평성 있게 분배돼야 한다는 기본에 대한 이야기다.

돈이 어떻게 흐르는 것이 정당한지를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면 함부로 돈의 흐름에 손대는 사람도 줄어들 것이다. 전반적인 판을 보지 않으면 누구 주머니로, 왜 돈이 흐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해할 수 없으니 관심도 없고, 그사이 불특정 다수의 돈은 특정 소수에게 빨려들어 간다. 관광?물류 산업 육성을 위해 시행됐던 4대강 사업은 건설사 뱃속을 채우는 결과를 낳았다. 문화 융성?체육 진흥을 위해 만들었다는 미르, K스포츠 재단은 대통령 비선실세의 먹잇감이었다. 미국은 주가 조작범을 수십 년씩 감옥에서 가두는데 한국은 솜방망이 처벌밖에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앎’의 차이다. 미국 사람들은 주가 조작 세력이 불법으로 벌어들인 돈이 자기의 노후자금(퇴직연금)을 강탈한 것임을 안다. 반면 한국은 주가 조작을 투기꾼들끼리의 도박판 정도로 생각한다. 재벌가의 사람들이 상속을 위해 임직원들과 주주들의 주머니를 터는 일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이뤄질 일이다. 그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관심이 없고 모를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돈이 이처럼 여기저기서 새나가니 서민들의 주머니가 빵빵해질 일도 없다. 모르면 나도 모르는 새 내 돈이 여기저기 빠져나간다. 제대로 알아야 지킬 수 있다.

《발칙한 경제》는 금리, 환율, 유가, 재벌, 금융 등 다양한 경제적 현상 안에서 어떤 이해관계들이 어떻게 얽히는지를 날카롭게 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나와 상관없이 느껴졌던 ‘경제’가 사실은 내 삶에 아주 많은 부분에 관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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