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독서여행

나를 찾아가는 독서여행

  • 자 :김호경
  • 출판사 :말글빛냄
  • 출판년 :2018-02-0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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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남자와 2명의 여자, 그리고 돼지 한 마리가

들려주는 삶의 지식과 지혜



책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책은 우리네 삶의 진정한 동반자인가? 아니면 장식품에 불과한가? 혹은 허울 좋은 가이드북인가?

책은 필수품이면서도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고장 난 나침반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책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한다. 함정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베스트셀러이고, 그러한 책들에 매몰되면 진정한 책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독서 책과 달리 이 책에서는 “책을 많이 읽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러함에도 꼭 읽어야 할, 삶의 양식으로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있는데 그 책을 고전(古典)을 기준으로 소개했다. 각 나라별로, 주제별로 17권을 선정했다. 이 책들은 전 세계에서 공인받은 고전이고, 우리의 삶에 지식과 지혜를 준다. 17권을 읽고 나면 세계를 한 바퀴 일주하는 여행을 마치게 되며, 인간론, 사랑, 전쟁, 예술, 자본주의, 전체주의, 죄와 벌, 갱생, 인종편견, 욕망, 근 현대의 세계 역사, 민중 등 다양한 주제를 섭렵한다.

각 책의 말미에는 〈더 알아두기〉를 첨부해 더 깊은 독서를 할 수 있는 가이드를 수록했다. 책의 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자신의 세계를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나라 독서 책 최초로 105권의 세계명작의 주인공과 상대역을 소개하고 그 책들이 표방하는 주제를 정리했다.





세계를 한 바퀴 일주하면서 분야별로 읽는 명작 17권



그러나 17권만으로 독서가 끝나지는 않는다. 독서의 출발점은 세계사와 철학사임을 밝히고, 그 후 동서양의 고전인 『성경』, 『그리스 로마 신화』, 『논어』, 『삼국지』 등을 먼저 읽은 후 독서에 세계에 빠질 것을 권한다. 그 후 17권을 읽고, 그 후에 현대인으로서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를 인문·과학·문예로 나누어 소개했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읽기를 바라는’ 한국명작을 근대기·현대기 작품으로 나누어 강석경의 『숲속의 방』에서부터 황순원의 『카인의 후예』까지 46명의 작품과 작품세계를 들려준다. 덧붙여 꼭 읽어야 할 추리소설, 한국과 세계의 명시, 만화명작까지 아울렀다. 즉 시·소설·역사·인문·철학·과학·만화까지 책의 전 분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가이드북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책들을 다 읽으라는 것이 아니라 분야별로 좋은 책을 선정해 베스트셀러보다는 스테디셀러, 고전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영혼을 살찌울 것을 권한다.



이 책의 장점은

- 세계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 독서의 가장 좋은 ‘순서’를 제시했다.

- 현학적인 글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쓰여졌다.

-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설명되었다.

- 전 분야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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