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수용소 군도 삼청교육대

한국판 수용소 군도 삼청교육대

  • 자 :이적
  • 출판사 :(주)시아컨텐츠그룹
  • 출판년 :2018-02-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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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기수' 이적목사의 피눈물로 써 내려간 장편실화소설 80년대 신군부가 저지른 최대

비극 `5.18광주학살` 외에 또 다른 비극 `삼청학살` 을 낱낱이 고발한다!



- 실화소설 문학으로 최초 완성



80년대( 삼청교육대정화작전) 이라는 수기를 써서 군사정권을 강타 했던 이적 작가가 이번에는 수기를 실화소설로 옮겨 파란만장했던 삼청교육대 죽음의 체험 3년간의 역사를 문학으로 완성 시켰다. 이적 작가는 아직도 5월18 광주민주항쟁과 삼청교육대는 끝나지 않은 군사정권의 생채기로 남아 있다고 했다. 모두들 삼청교육대는 80년 8월부터 한달간 진행 되다 막을 내린 단기간에 이뤄진 사건으로 기억 한다. 그러나 작가 이적은 삼청은 한달 짜리 인권유린의 장이 아니라 한달부터 3년까지 진행된 길고 긴 대한민국 최고의 인권 학살의 현장이었다고 기록 하고있다.





- 이 적 삼청 최 장기수 살아 있는 유일한 역사

삼청순화교육대ㅡ삼청근로봉사대 ㅡ군부대감호소ㅡ청송1감호소 ㅡ청송2감호소ㅡ청송3감호소까지 3년동안의 전과정을 체험한 삼청피해자는 몇명 안된다 교육대전체 피해자가 6만명 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였지만 3년전 과정을 이수한 피해자는 불과 2천 여명이다 당시 최장기수로 4,50대에 끌려간 피해자들은 이제 80대 이상의 고령층이 되어 병사하거나 아니면 후유증으로 유명을 달리한 사람이 부지기수다. 작가 이적은 20대에 끌려갔기에 아직 환갑의 나이에 생존해 있는 삼청교육대 장기수로서 이 땅 살아 있는 역사 그 자체다



- 쥐꼬리 배상으로 덮어버린 국가범죄

삼청교육대는 특별법이 만들어져 보상을 해주고 사건이 종결된것 처럼 침묵하고 있지만 사상자나 부상자에게만 기백만원의 쥐꼬리만한 형식적인 배상이라는것을 해주고 국가가 진상규명과 완전배상을 덮어버린 국가범죄의 전형으로 손꼽힌다.

부상자들은 아직도 고통속에 헤메이고 있으며 장기수들에게는 불법으로 갇힌 세월을 단 한푼도 배상조차 해주지 않았다.



- 삼청교육대의 잔악상

삼청교육대의 잔학상은 이 책에서 기록된다. 찝차로 사람을 끌어 죽인 사건 삼청사망자들을 불태우기 위하여 한탄강변에 만들어진 화장장의 정체 병사로 기록된 임근실의 폭행치사의 비밀 생존항쟁의 폭동 여름에 발가벗겨 모기회식 사건 겨울에는 빤스만 입혀 영하의. 눈보라속에 알몸으로 눈밭을 기게 하는 『빤빠라』 사건 알몸둥이로 나무에 묶어 놓는 『겨울매미』 사건등?인간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사건들이 이 책에는 속속들이 파헤쳐진다. 정작 깡패나 불량배들은 한달만에 다 출소 시키지만 작가나ㆍ기자등 사회에 나가 폭로할 가능성이 있는 지식인들은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는 꼬리표를 달아 끝까지 태백산맥 산골짜기에 유폐 시켜 놓고 군사정권의 아킬레스건을 은폐 시키려 노력했음을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바스티유 감옥’ ‘아우슈비츠감옥 수용소군도’가 아무리 악명 높았다 하여도 이 땅의 삼청교육대 인권학살에 비교할 수 없었음을 이 책을 읽어 보면 생생이 알 수 있다





〈서문〉

후세들에게 전하기 위해

작가는 이 세기적 사건을 후대들에게 전하여 다시는 이 같은 퇴행적 역사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기를 문학작품으로 만들었다고 술회 한다.

최고 책임 가해자 전두환과 그 당시의 사건에 함께 모의 했던 가해자들은 아직도 살아있다. 5.18 광주민주항쟁과 삼청교육대는 80년 같은 해. 같은 무리들에 의하여 저질러진 미증유의 사건으로 아직도 진행중이다 새로운 정권 촛불정권 이라는 개혁정권이 들어선 지금 이 정부는 이 미해결 사건들을 해결해야 할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이 책은 체포과정 ㆍ삼청교육대에서의 잔악상 ㆍ불법 감금ㆍ 석방후의 진상규명활동ㆍ또 5공청문회에서 삼청증언 ㆍ복수 등 필자가 30년동안 진상규명을 위하여 활동하며 탄압당한 전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후기〉

개혁정권의 실험대

필자는 작가로서 삼청의 진상을 단행본으로 최초로 폭로한 장본인이다 .

내 반평생을 자주조국 통일 운동과 삼청학살의 진상규명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왔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폭로만 있었을뿐 제대로 된 진상규명은 하지못한 죄책감으로 살고 있다. 거기다가 정권기반 구축을 위해 정권의 반대세력까지 끌고 갔다면 그것은 분명하게 책임자 처벌까지 연결되어야 할 사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공은 88년 야당과 여론의 공세에 떠밀려 삼청사건을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 놓을듯 하다가 여론이 수그러들자 유야무야 하고 말았다. 또 민간인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군사작전을 펼치듯 하여 수많은 백성들을 죽음에 이르도록 까지한 이 미증유의 사건은 군 작전권이 없는 한국군의 경우 어떤 경우로든 미군의 승인이나 눈막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창출된 역대 민주정부 역시 모두 눈을 감고 말았다 막상 집권 했으나 삼청의 진상규명은 민주정부 에게서 조차 부담스러운 애물단지로 전락된 셈이었다 군사정권 시절 수박 겉핥기식 청문회에서 소위원회 활동만 으로는 그 큰 역사적 진실을 밝혀내기에는 너무나도 미흡했던 과거 였다.

김영삼 대통령의 경우 이미 광주를 심판하는 과정에서 진상규명만은 역사에 맡긴다고 말한 적이 있기에 삼청 역시 정치지도자들의 일치된 속마음이 아니였을까 싶다 삼청사건의 주모자는 광주의 책임자와 일치한다. 같은 시기, 같은 정권하에서 저질러진 사건이니까 삼청도 광주와 함께 재조사에 들어감은 마땅 한것이다. 그러나 당시 지휘체계였던 국보위→계엄사 해당부대→교육대의 책임자들은 가시적으로 드러나 있는 상태이다. 다만 정부가 삼청기획 입안자와 명령시달자 및 조서를 날조한 경찰 지휘 계통을 밝혀주고 군부대 교육일지, 행불자 명단 등을 공개하면서 피해자들의 명예와 지휘계통의 책임자 공개 진상규명을 꼭 해야 되는 것이다 또 한국의 부대는 작전권이 없다

전시중이 아니었다 하더래도 계엄령이라는 준 전시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이 사건을 용인해주지 않고는 이같은 인권 유린과 민족 대학살극이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 80년대 광주와 삼청학살에 대한 미국의 주도적 역할은 무엇이었는지도 밝혀져야 한다 미국은 2017년 현재까지 72년간을 한반도를 휴전화 시켜 놓고 있는 당사자이며 한미 전시작전권의 마지막 책임자이기 때문이다 .

그것은 죽은자들에 대한 미안함이기도 하다 지금의 진상규명은 88년도 수박 겉핥기식 청문회의 진상규명과는 달라야 한다 .

진실을 바탕으로한 철저한 역사적 진상규명과 배상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이다 독일과 같은 선진국 수준은 되지 않더래도 적어도 법치라는 이름에는 부끄럽지 않게 실시 되어야 한다.

또 배상대상자는 사망자와 부상자 뿐만 아니라 후유증 환자와 장기구금으로 긴 시간을 빼앗겨버린 사회보호법 부칙 피해자들까지도 그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

지금은 문재인 정권 시대이다 보수 야당 세력의 한계가 있지만 광장촛불로 들어섰다는 소위 개혁정권임을 자처 하고 있다 한미관계와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허울좋은 한미동맹으로 예속의 아픔을 벗어나지못한다 치더래도 국내의 아픈 역사는 적폐청산의 이름으로 진실을 캐낼수 있다.

국내 수구세력들의 눈치만 보다가는 결코 개혁 지도자라는 상표는 얻을 수 없다 보수정권 재창출을 포기 하더래도 역사청산은 기필코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후일 진실한 민주 자주 정권을 만들어낼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성공된 정권은 역사 청산이 우선이며 자주 민주정권의 초석임을 잊지 말라.

집권 지도자들은 지하에서 눈감지 못하는 광주 삼청 영령들을 기억 하라

다시 한번 더 강조 한다 광주,삼청 역사적폐를 청산 하라 또한 삼청 사회보호법 부칙 희생자들의 한을 기억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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