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반년 만에 10만 독자를 사로잡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힐링 소설,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이 새로운 옷을 입고 재출간되었다. 2015년 일본에서 출간된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은 2016년 한국에서 소개되면서 10년 동안 한일 양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저자 다키모리 고토가 한국의 독자에게 전하는 작가의 말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작가의 말에는 저자가 겪은 고양이에 대한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는데, 마치 그의 소설과 이어지는 듯한 사연에 진심의 힘,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는 기적”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