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보다 맑고 투명한 카리브해와 달콤하고 강렬한 마야의 유혹에 풍덩 빠져라!
낯선 라틴의 세상을 경험한 저자의 여행기를 담은『라틴홀릭』. 이 책은 수수께끼같은 마야 문명을 만나고 체게바라를 나침반처럼 지표로 삼은 저자의 라틴 이야기이다.
배낭하나와 카메라 하나만 들고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누리고 세상을 누비면서 주어진 시간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마야인들의 단상을 들려주고 틀에 박힌 세상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을 지니고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