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갖고 결혼을 하고 늦은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오늘날 30대 중반 혹은 그보다 더 늦게까지 첫 출산을 미루는 여성들의 수
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와 함께 불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부들도 증가 추세에 있다. 그 원인으로는 단연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함께 늦어지는 결혼을 꼽을 수 있다. 자신의 몸, 그 중 자신의 생식 능력에 대해선 까막눈과 다름없는 현대 여성들에게 그에 대한 준비와 이해의 부족으로 인해 불임이 발생한다는 건 생소한 정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지은이 카라 비리티에리는 그러한 생식 능력을 “생체시계”에 비유하며 자신의 불임 극복 경험담을 생생하고 자세하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