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자를 위한 프리미엄 맞춤 가이드북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남미 대륙 올 가이드
남미 전문 가이드들이 엄선한 핫 스폿과 투어 업체 및 트레킹 정보 상세 소개
현지에서 꼭 필요한 지역별 상세 지도 & 노선도 수록 [특별부록] 휴대용 맵북
남미 10개국을 한 권에!
《남미 셀프트래블》은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에콰도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를 다루고 있다. 국내 가이드북 최초로 남미 대륙 10개국을 담았으며, 수도를 포함한 50여 개 주요 도시 및 마을들과 만나게 된다. 국가별로 나누어진 챕터에서는 가장 먼저 ‘국가 프로필’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생소한 나라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간추린 역사와 기후, 여행 적기, 대표적인 음식 등이 소개돼 있어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후 각 나라의 도시들이 차례차례 나오는데, 들어가는 방법과 시내이동 등의 중요한 교통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당일치기에서 2박 3일까지 추천 일정을 제시한다. 남미 전도를 비롯해 지역별 상세 지도는 무려 80여 개에 달하며, 쉽고 알찬 구성으로 여행자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
남미 여행, 두려움이 앞선다면?
남미는 선뜻 여행을 떠날 만큼 쉬운 상대가 아니다. 여행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안전에 대한 걱정도 만만치 않다. 또한 정치적,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인 만큼 여행 전 급격한 물가 변동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남미에는 일생에 한 번쯤 보고 싶은 위대한 풍경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마추픽추, 우유니 소금사막, 이구아수 폭포, 엔젤 폭포 등 남미의 자연 앞에 세상의 모든 감탄사가 쏟아질 것이다. 두려움으로, 걱정으로 이 모든 걸 포기한다는 건 너무나도 아쉽지 않은가! 때문에 《남미 셀프트래블》에서는 각 나라에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상세히 소개한다. 돈은 그날그날 쓸 만큼만 넣어서 다니고, 먼저 말을 걸어오는 현지인을 예의주시하는 등 책 속의 주의사항을 읽고 또 읽자. 어느새 두려움보단 설렘이 앞서 있을 것이다.
남미 전문 가이드를 따르라!
《남미 셀프트래블》은 도보 여행, 오지 여행 및 남미 여행 전문 가이드들이 참여한 가이드북이다. 서른을 앞두고 훌쩍 세상의 끝으로 향했던 김진아 작가는 국내 일반인 최초로 남극점 도보 여행을 다녀왔다. 오직 제대로 된 남미 가이드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도보 여행가의 장점을 살려 주요 국가의 최신 정보를 발로 뛰어 찾아냈다. 대학교 시절 선배의 권유로 산에 올랐던 윤인혁 작가는 그 길이 좋아 자퇴까지 결심했다. 그렇게 우연한 시작이 남미에 닿아 남미 전문 가이드로 활동하게 되었다. 고산 등반과 트레킹, 오지 여행, 남미 전문 가이드로서 남미 지역의 트레킹 정보와 여행사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다년간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들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담기 위해 사전 취재 및 현지 취재로 약 1년이 넘는 시간을 남미와 함께했다. 국가 및 도시에 대한 핵심 정보에서부터 여행 시 놓쳐선 안 될 상세한 팁까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자.
《남미 셀프트래블》 활용법
책의 앞부분에서는 ‘Try’와 ‘Mission’, ‘Inside’로 나누어진 미션 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Try’는 기간별, 지역별, 계절별 추천 일정이 소개된다. 지도와 함께 제시되는 다양한 스케줄은 여행 계획을 짤 때 활용하면 좋다. ‘Mission’은 남미에서 꼭 가보고, 맛보고, 가져야 할 임무를 소개하는 부분이다. 또한 ‘Inside’는 남미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작가, 문학작품들을 소개해 본격적인 남미 여행 전, 여행 준비에 즐거움을 더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Travel Info’ 챕터가 있다. 정보 수집, 비자, 교통, 숙소, 예산, 사고 대처 등 남미를 여행하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수록하였다. 나라별 챕터에서 각국의 정보를 익혔다면 이 부분에서는 남미 여행 전체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