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그래프나 수식으로 구성되는 ‘경제학개론’ 수업 이전의 경제 현실을 지극히 일상적인 문답으로 풀어낸 책. “돈이 많으면 왜 좋을까?”와 같은 기초적인 질문부터 매일 우리네 점심값을 결정하는 ‘가격과 물가’ 문제, 사업이나 대출의 여부가 결정되는 ‘시장과 금융’, 나의 경제적 자유를 늘려줄 ‘증권과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알짜배기 경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답을 통해 경제의 큰 그림은 물론이고 경제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구체적인 팁까지 알려주며 누구에게나 잠재된 ‘경제머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