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다음 스테이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K 워킹맘 ‘정 과장’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연년생 남매를 둔 정 과장에게 어느 날 갑자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대기업 디자이너로 나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아프고 나니 삶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 억대 연봉보다 가치 있는 세컨드 라이프를 그리기 시작했고 나의 경쟁력 발견을 통해 부캐를 찾았다. 회사에 다니면서 마침내 일, 가족, 꿈, 건강, 경제적 독립을 모두 갖춘 인생의 다음 스테이지 준비를 마쳤다.
5년 뒤에 나는 어떤 회사원이 되어있을까?
10년 뒤에 원하는 위치까지 승진할 수 있을까?
10년 뒤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까?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나?
10년 뒤에 나는 어떤 엄마(아빠)가 되어있을까?
경제적 독립을 위해 나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10년 뒤에 나는 건강할까?
건강하고 행복한 세컨드 라이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워킹맘은 펜과 종이를 꺼내 들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그린다. 그리고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욕심 많고 꿈꾸는 엄마가 되기로 한다. 본캐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부캐는 퇴근 후에 나와 가족을 위한 꿈을 그린다. 워킹맘과 직장인이라면, 세컨드 라이프와 인플루언서 세계에 관심이 많다면 노하우와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다.
평범한 워킹맘이 인플루언서가 되어가는 과정. 그 과정에서 경험한 인플루언서의 솔직한 이야기.
며칠 만에 천만 원대 매출을 달성한 과정, 블로그 개설 몇 달 만에 리빙 인플루언서로 한 번에 선정된 노하우, 세컨드 라이프를 위해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